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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정보

강아지 목욕시키는 방법 주의사항

by 노란너구리 2020.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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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목욕시키는 방법 및 주의사항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봐보도록 하겠습니다. 사람은 하루에 한번 혹은 두번씩 신체활동이나 본인의 취향에 따라서 자유롭게 씻는게 가능 하지만 강아지의 경우 사람과 다르고 더 신경 쓸것이 매우 많은데요. 특히나 강아지를 목욕 시킬때 털이나 품종 강아지 상태 등등 많은 요인에 따라서 목욕시 다른 경우와 주의 사항이 많이 발생 하는 만큼 알아봐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아지 목욕준비


우선 우리 사랑 하는 반려견이 목욕을 하기전 준비를 해주는게 좋습니다. 목욕을 하기전에 을 가지런 하게 빗겨 주고 엉키거나 붙은 털들을 잘 정리를 해주는것이 좋은데요. 특히나 털이 많고 긴 강아지 품종의 경우에 이러한 과정이 더 중요합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주인 분들이 신경을 하나 더 써주셔야 할것은 강아지의 피부나 털을 유심히 지켜 보시면서 진드기나, 피부질환 등이 있는지 유심히 봐주시는게 좋습니다. 혹여나 강아지가 질환을 가지고 있다면 목욕 하는것을 싫어하고 고통스러워 하고 힘들어 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목욕 하기전에 강아지의 손톱(발톱)도 정리를 미리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목욕을 하면서 불안하고 놀란 강아지가 본인의 몸이나 주인을 할퀼 수도 있기 때문이기에 손톱도 미리 정리해주시고, 길이를 확인해 주시는게 좋습니다.




강아지 목욕 장소 선정


강아지의 털을 잘 정리해주고 위생이나 청결상태를 잘 확인 하였다고 하면 이제 강아지를 어디에서 목욕을 시킬 것인지 정해야 할 텐데요. 강아지가 작은 소형견 일 수도 있고, 큰 대형견 일 수도 있기 때문에 대체적으로 강아지의 크기에 따라서 달라지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화장실이나 다용도실세면대 혹은 주방 세면대에서 목욕을 시키기도 하지만 거의 일반 가정집에서는 화장실이나 샤워실에서 목욕을 진행 하기 마련인데요. 엄청 추운 겨울이 아니라면 야외에서 목욕 진행 하는것도 좋습니다.

이때 조심 해야할 사항으로는 화장실이나 욕조에서 목욕시에 미끄럽지 않게 수건이나 고무패드를 깔아 주는게 좋으며, 강아지가 목욕시 화들짝 놀랄 수도 있기 때문에 너무 큰 공간 보다는 작은 공간에서 목욕을 해주는게 좋습니다.



목욕 물의 온도설정


정말 중요한 이야기인데요, 강아지 목욕시에 물의 온도를 적당하게 맞추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사람도 뜨거운 물을 좋아 하거나 시원하게 하거나 모두 다른데요. 적당한 온도를 설정을 해야하며 특히나 강아지는 뜨거운 물에 상당히 예민하기 때문에 목욕 하기전에 온도를 잘 확인해야 합니다. 반대의 경우 너무 차가운 물이면 강아지의 체온이 낮아지기 때문에 위험 합니다. 특히나 나이가 어린 강아지의 경우 더 조심 해야한다는 사실도 꼭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아지 목욕 시키기


강아지를 준비 시키고 목욕 장소도 선정 이후 물의 온도까지 적절하다고 판단이 되었다면 이제 목욕을 진행 하면 되겠습니다. 미지근한 물로 우선 강아지의 몸을 천천히 적셔 주는게 좋습니다. 그러나 이때 주의해야 할 사랑으로는 얼굴 혹은 머리 부분 부터는 피해 주고 몸 다리 등 신체부위 위주로 먼저 적셔 주는게 좋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강아지의 눈이나 귀에 샴푸 혹은 비누거품이 들어 갈 경우 좋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샴푸 역시 사람용 샴푸를 강아지에게 쓰면 좋지 않습니다. 피부 두께가 사람과 다르기 때문인데요. 반드시 강아지 전용 샴푸를 사용 해야 하며, 피부가 엄청 예민한 아이이거나, 피부질환이 있는 친구라면 미리 동물병원에 가셔서 수의사 분과 상담 이후에 아주 순하고 천연 재료의 강아지 샴푸를 확인 해주시고 사용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얼굴을 제외한 강아지의 몸 전체를 잘 문질려 주시면서 구석 구석 목욕을 시켜 주는데요. 이과정에서 너무 세게 문지르거나 사람이 마치 때를 미는것 처럼 해서는 안되며 아프지 않고 강아지가 불편하지 않게 조심스럽게 해주시는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강아지의 얼굴을 씻길때가 중요한데요. 젖은 수건등을 통해 잘 닦아 주고 눈과 귀는 젖지 않도록 조심해주세요.





헹굼과 말림의 중요성



강아지의 털에서 샴푸가 전혀 남아 있지 않도록 아주 잘 헹궈 주셔야 합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이지만 샴푸한 것들을 제대로 행궈 내지 않을 경우에 피부에 굉장히 안좋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고루고루 여러번 꼼꼼하게 확인해서 헹궈 주시고, 사람이 머리를 드라이 하는 것 처럼 잘 말려 주셔야 합니다. 좋은 타월을 통해 말려 주고 비비지않도록 합니다. 헤어 드라이기를 사용 하여 말릴 때에는 온도는 절대 뜨겁지 않도록 하고 미지근하고 시원한 바람으로 해주면서 얼굴쪽으로는 바람을 대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강아지 목욕 마무리



강아지의 털을 어느정도 잘 말려 주셨다면 이제 처음 처럼 다시 강아지의 털을 가지런하게 잘 빗겨 주시는게 좋습니다. 사람과 사실 이런 부분은 크게 다르지 않죠? 엉키지 않고 강아지가 기분이 좋도록 잘 빗겨 주신 이후에는 강아지가 목욕이라는 행위를 기분좋고 행복한 경험으로 인지 하도록 간식을 꼭 챙겨 주시기 바랍니다. 강아지 마다 본인이 가장 좋아 하는 간식이 있기 마련인데요. 목욕이 끝나면 고생 했다는 의미로 간식을 챙겨주면 강아지가 목욕을 겁내거나 싫어 하는 일이 더 적어 질 것입니다.

혹은 중간 중간에 씻는 와중에도 너무 강아지가 싫어 하거나 긴장 하는 내색을 보인다면 간식을 주는 것은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강아지의 목욕 주기는?


그렇다면 강아지의 목욕은 얼마나 자주 해야할까요. 강아지는 피부가 약하기 때문에 사람처럼 목욕을 자주 하는것은 좋지 못합니다. 너무 잦은 목욕은 피부를 건조하게 하고 각질과 세균에 노출을 시켜서 좋지 않은 질환에 걸릴 수도 있는데요. 통상적으로 강아지 목욕은 10일 ~ 15일 정도 내외에 한번씩 시켜 주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냄새가 별로 안나거나 피부상황이 매우 좋다면 더 텀을 두고 진행 해주시는것도 좋으니 반려견의 건강과 피부 상태를 잘 체크해 주셔서 강아지를 행복하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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