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분리불안증 고치기

강아지 분리불안증 증상을 정확히 알고, 치료를 통해 강아지 분리불안증을 고치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반려견을 키우시는 분들이라면 분리불안에 대해서 고민을 해보신 분들이 많을 것 입니다.

 

오랫동안 사랑하는 반려견과 행복한 시간을 만들기 위해서 반드시 알아야하고, 개선해야 하는 부분인 만큼 정확히 알아보고 대처법과 주의사항도 숙지 바랍니다.

 

 

 

 

강아지 분리불안증이란?

 

강아지 분리불안증상은 강아지가 주인이게 아주 심하게 애착이나 의존을 하면서 강아지가 집에 혼자 남겨 졌을때 크게 스트레스를 받고 그로인해 불안에 떠는 증상을 뜻 합니다.

 

사람도 사람마다 성격이 모두 다르듯이 강아지들도 그러한데요. 강아지들 중에서도 분리불안증이 나타나는 친구들은 가족에 대해서 사랑이 깊고, 애착이 많으며 성격이 소심하고 예민한 친구들에게서 주로 나타납니다. 

 

 

 

강아지 분리불안증의 증상은?

 

강아지 분리불안증의 대표적인 증상들을 안내드려보겠습니다.

 

1. 심하게 짖고 하울링을 한다.

 

2. 배변실수를 하거나 배변장소가 아닌 곳에서 배변을 한다.

 

3. 불안하여 왔다 갔다 하고 빙빙 도는 행위를 한다.

 

4. 반복적으로 같은 행동을 반복한다. ex ( 땅을 파거나, 긁기 등)

 

5. 헥헥 거리면서 침을 흘리는 현상이 있다.

 

6. 밖으로 나가기 위해서 문 주변에 어슬렁 거리고 나가려고 한다.

 

7. 식욕이 감퇴되어 음식을 잘 먹지 않는다.

 

 

 

 

강아지 분리불안증의 원인은 무엇일까?

 

이렇게 참 가슴아픈 분리불안증이 생기는 원인은 도대체 무엇일까요?

 

사실 다양한 요인에 의해서 생기게 되는데요. 분류해서 안내드리겠습니다.

 

1. 심리적인 요인 : 과거에 학대를 받거나 고통스러운 기억이 있어서 심리적으로 불안한 상태일 경우.

이러한 경우에 강아지 분리불안증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사람과 마찬가지라고 보시면 됩니다.

 

2. 성격적인 요인 : 강아지도 사람마다 성격이 다르고 특성이 다르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사회성이 좋은 친구들이 있는 반면 소심하고 사회성이 부족한 친구들도 있는데요. 성격적으로 소심하고 사회성이 부족한 성격일 경우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3. 생활환경 요인 : 생활환경이 바뀌게 되는것도 원인이 됩니다. 이를테면 가족구성원이 갑자기 크게 변화가 된다거나, 집이 이사를 가서 생활 환경이 바뀐다거나 하는 것이죠. 부부가 키우던 집안에 아이가 생기거나,

혼자 키우던 집에서 본가로 가서 가족구성원이 바뀌고 하면 급작스러운 생활 환경의 변동으로 분리불안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때 일수록 더 케어가 필요합니다.

 

4. 애착관계 요인 : 가족들과 아직 애착관계가 제대로 정립이 되지 않은 경우 분리불안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개를 키우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원래 외출시 강아지에게 너무 많은 애정표현을 하면 안되는데요.

 

적당하게 나는 나갔다 올거고 기다리면 된다 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게 좋습니다. 별일 아니니 나중에 보자 라는 마인드로요. 

 

다양한 원인이 존재하기에 분리불안증이 보인다면 조금씩 개선을 해야합니다.

 

 

 

 

강아지 분리불안증 치료 및 해소법

 

강아지 분리불안증을 치료하고 해소하는 방법을 안내드립니다. 전문 훈련사나 수의사 분들에게 물어보고 나서 실시를 하는 것이 좋으며, 주인이 취해야할 태도는 강아지를 잘 이해하고 윽박지르거나 성급해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익히 알려진 방법으로는 집을 나가지 않을때도 나가는 것 처럼 신발을 신거나 나가는 듯한 행동을 반복 하는 것 입니다. 이와 비슷한 맥락으로 나갔다 돌아오는 시간을 늘려서 강아지가 마음 상하지 않도록 합니다.

 

강아지가 불안이 극대화 되고 심해질때 무관심으로 응해야 하며 어느정도 훈련이 되면 간식으로 보상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더불어 케이지 훈련을 해주시는게 좋고 산책이나 운동등 신체활동도 매우 좋습니다.

 

그리고 다시한번 당부 드리지만 절때 화를 내거나 소리를 지르는 행위는 하지말고 충분한 시간을 들여서 해야합니다.

 

 

 

강아지 분리불안증을 마무리하며...

 

생각해 보면 분리불안증을 강아지가 앓는 것이 마음이 굉장히 아픈 것입니다. 혼자인게 두렵고 불안하니 강아지는 얼마나 힘들까요?

 

이러한 것을 이해하면서 강아지를 잘 보듬어주고 최대한 빠르게 치료할 수 있도록 관심과 사랑으로 보답해 주는 자세가 필요 합니다. 노즈워크나 다양한 장난감을 가지고 놀 수 있도록 해주기도 하고요. 그리고 강아지가 혼자 있는 시간이 최대한 적도록 주인과 가족 구성원들이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그럼 이상 강아지 분리불안증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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