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려견정보

시츄 성격 수명 장단점 특징

by 노란너구리 2020. 5. 17.
반응형

시츄 알아보기



시츄의 성격 수명 장단점 특징 털빠짐 등 정말 대중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강아지 품종인 시츄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반려동물에 대해서 큰 관심이 없는 사람들도 시츄하면 사실 모르는 분들이 거의 없을듯 하구요. 방송인 전현무씨가 예능프로에서 시츄를 닮았다고 하면서 많이 언급도 되던 개입니다, 중국에서 비롯된 개 품종으로 중국 황실에서 키우던 개 견종인 시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시츄의 유래


시츄는 앞서 말씀 드린 것과 같이 중국에서 건너온 친구들 입니다. 중국의 황실에서 주로 키우던 견종입니다. 그리고 시츄라는 뜻 자체가 중국어로 "사자개" 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요. 중국 에서도 티베트 지역이 시츄의 원산지로써 7세 부터 주로 왕실에서 길러져서 1930년도에 이르러서 중국 외에 다른 서구 나라들에게도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시츄는 티베트의 라사압소를 중국으로 들여와서 중국의 애견이였던 패키니즈와 교배해서 만들었다는 설도 있는데요. 이 설이 가장 유력한 설중 하나 입니다.

중국 왕실에서 길렀던 만큼 화려한 모습을 가지고 있는 시츄입니다.



시츄의 외형


시츄의 크기는 소형견에 속하는 크기로써 키는 대략 25~27CM 가량이며 몸무게는 5~8KG 정도 나갑니다.  키가 너무 크지 않아야 좋은 품종으로 친다고 하는데요 29CM를 넘지 않아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시츄의 털은 2중모로 되어있어서 거의 빠지지 않는 견종인데요. 털빠짐이 심한 견종을 키워 보신 분들이라면 털 빠지지 않는 강아지 품종을 선호 하게 될 수도 있는데, 시츄의 경우 털이 거의 빠지지 않으니 참고해 주시면 좋습니다. 그러나 털이 엄청 길고 매일 손질을 해주어야 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털이 잘 빠지지도 않을 뿐더러 냄새도 상당히 적게 나는 것이 시츄의 특징입니다.


항상 머리를 높게 치켜 들고 꼬리도 세운채 걷는 모습으로 눈이 동그란 것이 특징입니다. 몸이 마치 기촤 같이 아주 부드럽게 움직이는 모습이 유명한 시츄 입니다.




시츄의 성격


시츄는 굉장히 인기가 많은 강아지 품종인 만큼 성격 역시 매우 활발하고 쾌활합니다. 사교적인 성격이라 사람이나 다른 개와도 친해지기 쉬운데요. 그리고 지능역시 좋은 강아지 품종으로 상당히 영리한 친구입니다. 이러한 이유 덕분에 산책을 나가보면 반려견과 함께 걷고 있는 분들을 많이 보게 되는데 시츄 역시 항상 마주치게 되는 강아지 품종입니다. 또 다른 시츄 성격의 특징으로는 식탐이 굉장히 많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이나 강아지나 배고프면 신경이 날카로워 지고 식탐이 있으면 계속 먹게 되는데, 시츄는 식탐이 조금 더 도드라진 친구라고 합니다. 그리고 고집이 쎈 강아지입니다.


시츄성격의 다른 특징도 보죠, 상당히 게으른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이건 사람의 성격 처럼 개마다 부지런하고 게으르고 차이가 있겠으나, 시츄의 특징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상당히 겁이 많은 견종이라고 하니 너무 심하게 놀래킨다거나 훈육을 위해서 혼을 내지는 말아 주시는게 좋겠습니다.



시츄의 식분증


식분증 즉 강아지가 자기 똥을 먹는 현상을 일컫는데요. 이 식분증 하면 항상 가장 많이 언급되고 대표적으로 이야기가 나오는 견종이 바로 시츄 입니다. 사실 시츄 뿐만 아니라 다른 강아지 견종들에게서도 나타 날 수 있는 현상이긴 하지만 시츄에게 많이 나타 나기도 하고 쉽게 고쳐지지도 않는다고 합니다. 그만큼 본래의 습성을 시츄는 잘 고치지 않으려고 합니다. 


이렇게 시츄가 식분증을 가지는 이유는 안내드린대로 성격중에서 식탐이 매우 크다고 말씀드렸었는데요, 먹어도 먹어도 식탐이 채워 지지가 않아서 결국 본인의 변 까지에게도 입을 대개 되며, 이 외에도 다양한 이유로 인해서 식분증이 있는 시츄가 많다고 합니다.


따라서 운동도 자주 시키고 밥도 제 때 잘 챙겨 주면서 어린 시절 때 부터 길을 잘 들이셔야 하며 대변을 본 경우에 아주 빠르게 바로바로 치워 주시는게 식분증을 막을 수 있겠습니다.


강아지가 똥을 먹는 이유(식분증) 에 대해서는 하단부 포스팅에서 상세히 다루었으니 참고 해주시면 도움이 되 실것 같습니다.


https://awesomewow.tistory.com/29  강아지가 똥을 먹는 이유



시츄의 각종 질병들


시츄 역시 다른 강아지 품종과 마찬가지로 생기기 쉽고 항상 키우실때 조심 해야 하는 질병들이 있습니다. 먼저 하나는 바로 외이염입니다. 이 외이겸의 경우에 증상은 귀지나 고름이 귀에 많아 지면서 귀에서 냄새도 나고 귀가 간지러워서 귀를 아주 심하게 긁어대는 증상을 보입니다. 이러한 강아지들의 외이염의 경우에는 원인은 귀에 물이 들어가는데 잘 닦아 주지 않아서 그럴수 있으니 목욕을 할때에 외이염에 원인이 되지 않도록 잘 닦고 건조 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주의해야 하는 질환은 바로 신장염입니다. 강아지 신장염의 증상은 개가 호흡을 할때에 냄새가 나게 되고 구토와 설사를 동반하면서 기력이 아주 떨어지는데요. 콩팥에 기능이 떨어져서 이러한 현상이 생기게 됩니다. 이럴 경우에 빠르게 수의사와 상담을 하셔서 개선을 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이 외에도 시츄의 경우에는 슬개골 탈구나 각종 안구질환도 조심 하셔야 합니다. 시츄는 눈이 나와있어서 안구질환에 노출이 더 많이 되기 때문입니다.



시츄의 수명


시츄의 수명은 대략 10년~15년 정도라고 알려져있습니다. 강아지들이 대략 이정도의 수명을 가지고 있긴 한데요. 사실 가족처럼 오랫동안 함께 시간을 보내고 많은 추억을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반려견이 무지개 다리를 건넌다면 그 슬픔은 이루 말할 수 없이 힘들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따라서 강아지는 사랑해주고 아껴주기만 해도 그 시간이 모자라다고 하는데 더 많이 아껴주고 사랑을 주시기 바라며,

강아지를 키우시려고 하실 때 에도 단순히 귀엽다고, 외롭다고 키우려고 하지 마시고 생명을 키우는 것이니 만큼 신중하게 잘 판단해서 시츄를 키우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이상 중국에서 유래된 강아지인 시츄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작고 귀엽고 이쁜 외모와 똑똑한 머리 등으로 가정집에서 많이 키우는 강아지 시츄입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