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바닥을 긁는 이유

강아지가 바닥을 긁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봐보도록 하겠습니다. 가만보면 우리 이쁜 강아지가 바닥을 긁거나 땅을 파는것 같은 행동을 할때가 있는데요. 과연 어떠한 이유가 있는지? 강아지는 무엇을 원하는것인지 혹은 어디가 불편해서 그런지 살펴보죠.

영역표시의 이유

강아지가 바닥을 긁는 이유는 바로 영역표시를 하기 위해서 그러는 것인데요. 바닥을 마구마구 긁어 대거나, 땅을 파기도 한답니다. 그 이유에는 강아지의 발바닥에는 영역표시 하기 위해 사용하는 분비샘이 있기 때문에 바닥을 긁거나 땅을 팔 시에 활성화가 되는데요. 여기가 나의 영역이다 라고 표시 하기 위해 이러한 행동을 하는 이유 일 수 있습니다.

체온을 조절하기 위해서

강아지가 바닥을 긁는 다른 이유는 바로 강아지 본인의 체온을 조절 하기 위해서 입니다. 강아지가 바닥을 긁어댈 경우에 그 자리아 따뜻하게 바뀌어 지는데요. 그로인해 강아지 본인이 잠이 들 자리를 따뜻하게 만들기 위해 그럴 수 있습니다. 강아지들의 본능이기도 하구요.

추가로는 반려견들은 우리 사람이 땀을 흘려서 체온을 조절 하는것처럼 몸의 온도를 조정하지 못하므로 아주 더운날에는 땅을 파서 시원한 흙이 나오기 때문에 몸을 조금이라도 시원하게 하기 위한 이유입니다. 본인이 춥거나 더울때 온도를 조절하기 위해 바닥을 긁거나 땅을 판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단순히 심심해서?!

별 다른 이유 없이 단순히 심심해서 바닥을 긁어댈 수 있는데요. 반려견은 주인과 놀고 싶고 산책도 나가고 싶고 공놀이도 하고 싶은데 주인이 바쁘거나 피곤해서 잘 놀아 주지 않는데요. 너무심심하고 따분하고 이러한 무료함을 풀기 위해서 쇼파나 바닥 의자 침대 등 발바닥에 닿는 촉감이 다른곳을 마구마구 긁으면서 심심함을 달래는 것 일수 있으니 강아지를 위해 산책을 나가고 놀아 주시기 바랍니다.

스트레스의 이유

사람이 힘들고 지치고 짜증나고 하면 말을 하고 표현을 하면 되는데 동물의 경우에는 말을 할수 없죠. 따라서 강아지가 지금 많이 힘들고 지치고 스트레스가 클 경우에 그것을 표출 하기 위한 행동중 하나로써 바닥을 긁는 모습을 보이는데요. 혼자서 아주 외진 곳에 가서 바닥을 긁고 있다면 나의 사랑 스러운 반려견이 지금 외롭고 스트레스가 심하다고 인지 하고 다양하게 케어를 얼른 해주시기 바랍니다.

집을 짓기 위한 강아지의 본능

강아지의 본능 중 하나가 안전한 집을 짓기 위해 땅을 파는 본능이 있는데요. 이로 인해 유전적으로 강아지들이 자기전에 땅을 파고 바닥을 긁어야 마음이 편할 수 있습니다. 본능 이기 때문이죠. 특히나 강아지가 임신을 하는 경우에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더 본능에 충실해지고 마치 울타리를 치고 어린 아이들을 보살피는것 처럼 더 이러한 현상이 심해 질수 있으므로 본능이라고 보시면됩니다.

답답함의 표현

사람도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고 일탈을 꿈꾸거나 새로운곳에 가고 싶거나 하기 마련인데요.

동물이라고 다르지는 않습니다. 강아지 역시 매일 집에만 있고 답답하고 똑같은 것들에 의해 반복이 될 경우에 일탈을 하고 싶고 뛰쳐 나가고 싶은 욕구가 생길 수 있는데요. 이러한 경우에 나가고 싶어서 땅을 파거나 바닥을 긁는 행동을 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