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강장달 뜻 유래 장비 삼국지

범강장달 뜻 유래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까 합니다.

삼국지에서 유래된 사자성어로써 흉포하고 용건한 사람을  이르는말.

이렇게 정의가 되어있는데요

도대체 어떠한 뜻인건지 궁금하시죠? 한번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소설을 좋아하시거나 남자분들은 어려서 학창시절에 삼국지책을 안읽어 보신 분이 없을것 같구요.

뭐 여성분들도 그렇고 남녀노소 대부분 유비 관우 장비 3형제 부터 해서 조조 여포

손권 제갈량 등등 많은 장수와 지략가 영웅등이 나오는 이삼국지는 누구나 다 알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저역시도 삼국지를 매우 좋아하고, 심지어 여러가지 게임도 접하면서 매우 즐겼었던 내용들인데요.

이 삼국지, 삼국시대내용에서 나온 사자성어 유명한 것들이 매우 많은데

오늘은 범강장달에 대해서 알아보려고합니다.

먼저 범강과 장달은 사람의 이름입니다.

바로 유비가 세운나라인 촉나라의 유비의 의형제이자, 삼국지에서 최고의 무력을 가진 장수중 한명인 장비의

부하들의 이름이였는데요.

역사라던지 삼국지 관련 게임에서는 사실 범강이나 장달은 거의 나오지도 않고 크게 비중도 없는 인물입니다.

우선 간략하게 이 사자성어가 나오게 된 내용을 설명 드리자면

제갈량이라는 천재 지략가를 얻어서 유비 관우 장비는 드디어 촉나라를 건국 하게됩니다.

동쪽으로는 손권의 오나라가 있고, 북쪽으로는 아주 막강한 세력인 조조의 위나라가 있었는데요,

때는 적벽 대전 이후이며 형주라는 지역을 무력이면 무력 통솔력이면 통솔력 지력까지 겸비한

명장 관우에게 유비는 방어를 맡깁니다.

형주는 굉장히 중요한 지역인게, 위나라와 오나라 모두 인접 지역이여서 수비를 정말 견고하게

해야만 했었죠.

이러한 상황에서 오나라의 장수 여몽에 계략과 오나라 위나라의 공습으로 관우가 그만 죽음을 당하고 맙니다.

복숭아 밭에서 서로 의형제를 맺고 맨땅부터 시작해서 나라를건국한 유비과 장비는 이 소식을 듣고

이루 말할수 없이 분노하여 오나라를 치려고 하는데요.

하지만 제갈량이는 이를 반대하고 또 말립니다. 그러나 이성을 잃어 버린 유비 장비는

관우의 죽음에 분노하여 공격을 감행하고 장비역시 가만안두겠다고 하면서

부하들에게 3일이라는 짧은 시간동안에 출병을 준비하라고 아주 독촉을 하고 매질을 하고 가혹하게 합니다.

바로 이 과정에서 장비의 부하였던 범강이와 장달이는 장비에게 3일은 너무 힘들다고 조금만 더 말미를 달라고 하지만

장비는 폭언과 폭행을 하면서 제대로 하지않으면 목숨을 끊어 버리겠다고 하죠.

이 사건을통해 범강과 장달은 평소에도 술을 먹고 부하들에게 험하게 대했던 그 천하의 대단한 장수 장비를

죽여버리겠다고 다짐을 한 것입니다.

결국 범강과 장달은 장비가 술에 잔뜩 취해 자고 있는 틈을 타서 장비의 목을 베어 죽이고,

그 목을 가지고 손권의 오나라로 가서 투항을 하는데요. 천하의 여포와도 호각을 다투고,

그누구도 대적할수 없었던 장수 장비가 이렇게 허무하고 죽어 버리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그이후 범강과 장달을 본 손권 역시 아 이건 정말 큰일이 더 나겠다 라고 하여서

범강과 장달의 투항을반대하고 다시 촉나라로 돌려보내는데요.

이과정에서 범강와 장달은 장비의 아들 장포에 의해서 죽임을 당하게됩니다.

범강장달은 이렇게 게임속 캐릭터로 일부 시리즈에서 묘사가 되어 나오는데요.

사실 장비라는 장수가 쉽게 죽임을 당하는 것도 말이안되고 엄청난 무력과 내공의 소유자라서

아무리 술에 취해 잠들어 있다고 하더라도 천하의 장수를 그것도 상사를

죽인것에서 범강과 장달이라는 말단 장수가 역사내에서 사자성어로써 특별하게 언급이 된것입니다.

그래서 범강장달은 일반적으로 체격도 엄청 크고 건장하고 우락바락한 사람에 대해서 비유할때 많이 쓰이는 뜻입니다.

또는 흉악하고 힘이좋고 그런 사람이라는뜻이죠.

이상 삼국지에서 유래된 사자성어인 범강장달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