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살개 성격 지능 털빠짐 특징

삽살개 성격 지능 털빠짐 특징 정리

삽살개 성격 지능 털빠짐 특징 장단점 분양 경산 삽살개 등 우리나라 대표적인 토종개중 하나로써 귀신을 쫒고, 액운을 쫒는다는 한국의 토종개 삽살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진돗개 삽살개 풍산개 이렇게가 가장 우리나라 토종견으로 많이 알려진 개가 아닐까 싶은데요. 참고로 삽살개는 천연기념물386호로 1992년데 공인이 된 개 입니다.

삽살개의 역사

삽살개는 우리나라 한반도에서 아주 오래전부터 서식을 했던 토종개입니다. 삽사리 라고도 불리우는데요. 특히나 신라의 수도였던 경주를 기점으로 해서 우리나라 동남부 지역에 많이 서식을 했던 강아지입니다. 일제강점기 시절에는 멸종 위기에 처해 있었으나, 1960년대 말 부터 삽살개 보존사업을 열심히 진행 하던 탓에 현재는 개체수가 많이 늘었습니다. 과거 우리나라 가사, 민담 그림 등에서 자주 나오는 편이며, 신라시대에는 귀족들이 많이 길러오던 개 입니다. 그러다 신라가 망하면서 일반 백성들도 많이 키웠다고 합니다. 

삽살개의 외형

삽살개의 외형중 먼저 키는 수컷은 약 51cm가량, 암컷은 49cm정도입니다. 몸무게는 대략 10kg대 후반에서 30kg초반 까지 나가게 됩니다. 그리고 딱 보이는 것처럼 털이 아주 긴데 온몸이 털로 덮여져 있씁니다. 그래서 눈이 털에 가려서 보이지 않는데요. 어릴때 친구중에서 방학동안 머리를 기르지 않고 덥수룩 하게 나타나면 삽살개라고 놀리던 기억도 납니다. 사자개 라고 불리기도 합니다.삽살개의 귀는 누워있는 편이며 입 그러니까 주둥이는 뭉툭합니다. 털이 많아서 답답하고 느릴것 같지만 삽살개의 체형은 굉장히 날렵한 편입니다. 중형견 사이즈에 속하며 색상은 청흑색,담확색이 있습니다.

삽살개의 성격

삽살개는 아주 용감한 강아지입니다. 과거 삽살개의 경우에 무조건 사나워야 했었는데요. 바로 집을 지켜야 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지금은 시대가 변해서 사나워지지 않아도 되나, 이전 습성이 남아있어서 용감하면서 사나운데요. 유명한 강아지 훈련사 강형욱이 말하길 대부분 삽살개의 의뢰요청이 들어오는 건들이 모두가 사나움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 외에 특징은 매우 당당하고 주인에게 상당히 많은 관심을 보이며 충성심이 매우 강한 충직한 개입니다. 특히나 아주 어린 시절부터 함께 시간을 보낸 주인에게는 정말 애정도가 큰데요. 인내심도 강하며 영리한 삽살개는 보호자와 교감도 잘해서 훈련도 잘 받는 개입니다. 아까 말씀드린것처럼 낯선 사람에 대한 경계심이 커서 사나워 질 수 있다보니 어릴때 부터 훈련이 정말 중요하겠습니다. 산책을 하거나 운동을 할 때 주인에게 꼭 붙어다닐 정도로 애정도가 큰 개입니다.

머리가 상당히 좋은 지능이 우수한 개여서 훈련이 잘 이루어 진다면 번견이나 구조견 등으로 바로 투입 되어도 될 정도로 좋은 개입니다.

경산의 삽살개

경상북도 지역에 위치한 경산시에는 삽실개 육종연구소가 있습니다. 이곳에서 자란 개를 일컬어서 경산의 삽살개라고 부르는데요. 고유 혈통의 보존을 위하여 안내드린 바와 같이 천연기념물로 지정을 하고 보호를 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인 즉슨 일제강점기 시절에 일본인들은 우리나라 토종개를 도살 했기 때문입니다. 방한복이나 방한모 재료로 견피를 쓰기 위해서 그랬는데요. 참으로 안타까운 역사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제는 잘 보존해서 우리나라 토종개 이니 만큼 오래도록 혈통을 잘 보존 하면 좋겠습니다.

이상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토종개인 삽살개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사실 토종개인 진돗개 풍산개 삽살개 등은 요새 거의 도시에서는 흔히 보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대부분 지방이나 시골을 가야지 기르시는 것을 보는데요.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는 늘어나지만 토종개에 대한 인식이나 관심은 줄어드는것 같아서 안타깝다는 마음을 가지시는 분들도 많을 듯 합니다. 

그러므로 토종개에 대해서 더 관심을 가지고, 애정을 가진다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장점이 많고 용맹하고 지능도 우수한 삽살개에 대한 내용을 살펴 보았구요. 아픈 역사를 함께한 개 이니 만큼 앞으로는 행복하게 오랫동안 우리나라에서 잘 번창 하기를 바랍니다.